독립을 하려고 집을 알아보다보니 적은돈으로 신축분양이 가능하다는 현수막을 여기저기서 봤다. 엄마도 집을 살라면 새집을 들어가는게 어떻겠냐고 먼저 추천해주셨고, 나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새집같은 집 매물들을 보면서 저렴한 매매가에 놀라고 처음엔 의심했다.허위매물인걸까?이거 완전 허위매물아냐?? 이게 가능한 금액이야?? 생각하면서 일단 전화나 해보자 하고 전화를 걸었고, 집을 보러 오라고 해서 엄마랑 같이 집을 한번 보러갔었다. 보라동 신축빌라, 공세동 신축빌라, 언남동 신축빌라 등등...좋은 컨디션의 실제 매물도 있었다.이게 시스템이 ㅇㅇ하우징 같은데 들어가면 나오는 매물들은 사실상 허위매물이 맞긴 하다. 보통 진짜 말도안되는 1억 중후반 금액대가 있는데, 이런 금액대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