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음식과 커피

에버그릭 요거트맛집

jeonjoy 2023. 6. 28. 19:18

며칠전부터 요거트볼이 급 땡겼는데 오늘 마침 딱 발견해서 다녀왔다. 역삼역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오는 <에버그릭>이다.

 

첨에 입구를 찾는게 힘들었는데 저 오른쪽에 보이는 씨유를 두고 왼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지하 1층에 에버그릭이 있다.
난 1층이 지하인줄 알았다가 한층 더 내려가야된대서 당황 ㅋㅋㅋ 그래도 금방 찾았다.

내려가면 복도 끝에 이렇게 에버그릭 집이 보인다.
내가 방문했을 땐 매장식사하는 사람은 몇 없었고 주로 배달이 많아보였다.

귀엽고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메뉴에는 베이글도 있고 시즌메뉸지는 모르겠지만 크로플도 있었다!
⬇️아래는 메뉴 사진


나는 꿀빠나(7.9) 에 사이즈업하고 치아씨드와 미주라크래커를 추가했다.

꿀빠나 7.9
사이즈업 3.0
치아씨즈 0.5
미주라크래커 1.0
총 12.400원이 나왔다. 거의 식사인데..?
그치만 식사로 먹기로 했고 요거트집을 밥집으로 온 이상 가격은 눈감기로 한다. ㅋㅋㅋ

꿀이 통째로 올라가있고 아래에는 아몬드와 그릭요거트 추가한게 깔려있었다.
토핑과 더불어서 크래커에 올려먹었더니 맛있었당
맞아 이게 땡겼었지 😆 집에서 일반 요거트를 사서 만들어먹으면 이런맛이 안난다 ㅠㅠ
그치만 다먹고나서도 양이 좀 부족해서 올라오는 길에 씨유에서 우유를 하나 더 사먹었다 ㅋㅋㅋㅋ
나름 만족하고 먹은 요거트볼. 재방문의사는 한번씩 땡기면 후식으로 다음엔 먹으러 올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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